우리의 중시조 연송님의 출생지를 아십니까?

'강화도'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재 발견해 첨부한 승환님의 기고문에 있습니다. 그 출처를 알기 위해

승환님을 찾았을 때는 이미 저 세상으로 가신 후이기 못 난 후학을 애통해 합니다.

다른 한편 , 당시의 정황을 생각해 봅니다.

고려가 몽고 침략에 저항하기 위해 강화도를 천도(1232년 고종 19년)할 당시

우리 조상님들은 개경의 명문가를 이루고 있었을 뿐만 아니라

연송조님의 부친께서 다음 원종 임금님의 비서감(오늘날 대통령 비서실장)으로

임금님을 보좌하는  최측근이시였던 점으로 미루어 보아

강화 천도 17년후인 1249년에 출생하신 연송님이 강화도에서 출생하셨다는 주장은

틀림이 없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연송 중시조님께서 강화 교상 (喬相)에 문묘설치 등 주자학 보급에

기여하셨다는 기록은 강화도를 소개하는 옛 글에 분명히 나타난 것으로 보아
 
매우 소중한 자료로 여겨집니다.  



         서학 (棲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