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수안이씨대종회 어르신께.

어제 시향제를 마치시고 무사히 귀가하셨는지요.

저는 어제 시향제에서 근태 고문님께서 숭조단
 
비석에 관한 일화를 들려주실 때 고문님을 비롯하여

여러 어르신들께서 땀과 정성으로 대종회를 이끌어

오신것에 대하여 다시 한 번 마음속 깊이 존경과 감

사를 느꼈습니다.

또한, 초식회장님께서 기우제를 인용하여 직장이
 
잘 되도록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 하라는 말씀은

요즘 일이 잘 안풀려서 고민하며 지쳐있던 저에게

따끔한 교훈으로 활력을 넣어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부끄럽지 않은 수안이씨 후손으로서

대종회를 잘 지키고 발전시키는데 저의 작은 힘이라

도 보탬이 되고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신 모습으로 저희를 바르게 이끌어 주시

고 지켜봐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2010년 10월 4일 成川派  泰欣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