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7일 포천파 시제때 관섭 포천파 고문의 초청이 있었다.

실상은 조건부 초청이다. 멧되지를 잡으면 초청하겠다는 것이니 말이다.

그런데 일주일 후 이에 응하는 기쁨을 얻었다.

경기도 포천시 수입4리 772-4에서

멧되지 파티가 있다기에 네비게이터로 찍고 떠났다.

38선 근처인 그곳 까지 가는 동안 나는 지난 날들을 회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갖였으며 종문들의 따뜻한 대접을 받으며

큰 짐승을 잡으면 나누어 먹던 조상들의 체취를 감지할 수 이었다.

언제까지 이 미풍양속이 지속될 수 있을 지

대종회 많은 종문들도 초청했으나 사정들로 인해 나만이 참석한 것이

서운했다. 하지만 관섭고문은 군 사격 국가대표선수였으며

게이트볼 국가대표로 참석했던 일 들을 알게되어 큰 수학이다.

어떤 분야에서 든지 우리 종문들이 열심히 살고 있어 흐믓하다.

                                                                     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