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단풍
흘림골 ~ 주전골
일반적으로 한계령에서 구도로를 따라 내려와 흘림골의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한다.
흘림골입구에서 산행을 시작해 여심폭포, 등선대, 등선폭포, 주전폭포, 십이폭포를 거쳐
용소폭포, 선녀탕, 성국사 등을 거쳐 온천장이 있어 유명한 오색약수 지구로 하산하게 된다.
이 코스는 산행이 별로 힘들지 않아 가족산행으로도 적합하다. 특히 가을 단풍 산행객이 많다.
흘림골과 주전골은 남설악으로 불리지만 사실은 정봉산의 아랫자락에 위치하는 계곡이다.
흘림골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만물상
등선폭포
등선대
등선대에서 바라본 조망
저 멀리 점봉산이 아스리이 보이고...
형생색색의 단풍이 어우러진 흘림골 계곡
칠형제바위
근처에 있는 흘림골의 명물...여심폭포
칠형제바위중 가장 우뚝한 것이 남근석
하산길에 돌아서서 다시 바라본 등선대
주전골에서 산행을 마무리한다
주전골계곡: 오색약수 인근에 자리한 절경의 계곡
옛날에 엽전을 주조하였던 곳이라해서 주전골이라 불린다.
남설악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곡미를 뽑내는 골짜기이다
한여름에도 추운 느낌을 받으며, 주위에 미륵암, 선녀탕, 용소폭포,
만물상, 흔들바위, 십이폭포, 등선폭포 등이 있어 운치를 더해준다.
여름철엔 피서지로 가을의 단풍은 황홀할 정도로 아름답다.
주전폭포
십이폭포
용소폭포
선녀탕
성국사 삼층석탑
찻잔에 어리는 추억을 보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은
그누가 알았던가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 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때는 당신을 미워 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혼자 방황했었죠 우 ~ 우
당신은 울고 있네요
잊은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한때는 당신을 미워했지요
남겨진 상처가 너무 아파서
당신의 얼굴이 떠오를 때면
나혼자 방황했었죠 우 ~ 우
당신도 울고 있네요
잊은줄 알았었는데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옛날에 옛날에 내가 울듯이
당신도 울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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