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첫주 일요일( 4일 )이 포천파 시향제일입니다.

 제가 대종회 회장이 되고서 처음으로 포천파 시향제에 참석하게 되어 매우 죄송스럽게 생각하면서 초행길에 네비게이션을 켜고 찾아갔습니다. 운전은 제 내자가 담당하고서요.

 10시 30분 이전에 도착해 보니 벌써 많은 종문들께서 나와 주셔서 재흥회장님의 지휘아래 준비를 완벽하게 완료된 상태였습니다.

 파시조님은 20세 培根祖님이시며 병조판서를 역임하신분이시며 옛묘비도 있고, 재흥회장님이 중심이되셔서 새로 묘비와 평상석도 잘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너무나 많은 일을 하시고 계신것을 한눈으로 알 수  있었습니다.

시향제를 올리신후 총회를 개최하는데 회의자료도 완벽하게 준비해 모든 종문님들에게 배부하여 일목요연하게 회의를 진행하는것을 보고 너무나도 제 마음이 흡족했습니다.

 음식도 풍족하게 마련하여 정다운 말씀을 나누신후 융성한 대접을 잘 받고 귀가길에 올랐습니다.
 
포천파의 종문님들께서 한마음 한뜻으로 "숭조. 충효. 애종
"의 수안이씨 宗訓을 잘 실천하고 계셨습니다.

                   2012년 11월 7일

                                        대종회 회장  東 燮  拜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