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4-11-03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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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동성
조회 : 3,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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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안이씨 문중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색찬란한 단풍이였는가 하는사이 어느덧 찬바람 쌀쌀한 초겨울이 닥아왔읍니다
지난 2014. 11. 2.에 포천파 파조이신 培 字 根 字 님의 시제 향사에 참석하여 포천파종친회 재흥 회장님을 비롯하여 30여 분의 총친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하였읍니다
나즈막한 산록에 드넓은 들역을 굽어보며 웅장하게 자리잡은묘역에서 노년층보다 청장년과 부녀자들이 원근을 불문하고 참례하시어 총무님의 지휘아래 일사분란하게 향사를 거행하는것을볼때 다시한번 수안이씨의 위상과 후손된 자긍심으로 기쁨응 금치 못하였으며 포천파종문의 장래가 무궁한 발전의 기상을 확인하였읍니다
더욱이 모처럼 상면한 종문들과 즐거운 담소도 나누었으며 38세 재평님이 관내 각 성씨의분포상황과 5개소의 각문중의 사당소재등을 자세히 설명을하여 주심으로서 저로서도 새로운 지식을 쌓았읍니다
더더욱 재흥회장님은 금년 3월에 각처에 산재한 서대조 묘를 개.화장을하시어 한자리에 묘역을조성하고 묘비석 까지 건립하시는 대역사를
온 종친들의 무상노력 봉사로 수행하신 숭조와. 애종정신의 노고에 머리숙여 감사와 찬사를드리며 포천파 종문의 무궁한발전을 빌어 맞이합니다
또한 수안이씨 전체 가문에도 무궁한 번영을 기원합니다
2014. 11. 3.
遂 安 李 氏 大 宗 會
會 長 : 東 性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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